본문 바로가기

민주당

새정치연합과 민주당의 신당창당... 새정치연합과 민주당의 신당창당... 지난 2일 김한길대표와 안철수위원장의 전격적인 신당창당 합의문 발표로 정국이 요동치고 많은 분들이 혼란에 빠졌습니다. 입지자들, 특히 민주당을 탈당하여 새정치연합으로 출마하려는 분들이 더 힘들어 하는 모양입니다. 더욱이 기초선거 무공천에 민주당이 동참함으로써 자치단체장과 기초의원 출마자들의 행보가 더 어려워진 형국입니다. 하지만 기초선거 공천폐지는 오래된 숙원과제이고 당장 민주당도 대선공약은 물론 전 당원투표로 결정한 바 있는 사안이기에 당연한 결과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대선공약으로 내걸었던 새누리당도 무공천에 동참해야 합니다. 약속을 이행하지 않는 정치는 신뢰받을 수 없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당의 정치논리에 휘둘리지 않고 지역의 특성과 주민의 요구에 맞는 지방.. 더보기
(칼럼) 2014년을 주인으로 맞이하자 2014년을 주인으로 맞이하자 2014년은 탐관오리의 수탈과 폭정에 시달리던 민초들이 반봉건과 반외세를 외치며 들고일어난 동학혁명 120년이 되는 해이다. 120년 전 동학혁명의 선언문은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생각해본다. 지난 대선 이후 선거캠프에서 일한 사람을 요직과 공공기관 낙하산 인사에, 국가기관을 이용하여 불법 탈법으로 선거운동을 한 사람은 승진하고 법치를 실현하고자하는 사람은 찍어내어 한직에 보내는 상황이다. 상식은 온데간데없이 아집과 불통으로 자신에게 유리하면 원칙을 들먹이고 아니면 침묵으로 일관하며, 중앙정부나 지방정부나 국민과 시민의 삶은 돌보지 않은 채 치적 쌓기와 보여주기 식 사업으로 혈세는 밑빠진독에 물 붓기다. 2014년은 며칠간이지만 시민이 주인으로 대접받는 6... 더보기
자기를 먼저 챙기는 사람에게 희망은 없다. 자기를 먼저 챙기는 사람에게 희망은 없다. 약 한달 후 이면 국회의원을 뽑는다. 이명박 정부 들어 국민의 정신건강은 최악이라 생각이 든다. 자영업자는 자기가 돈을 버는 건지 사는 건지 죽는 건지도 모른 채 하루를 지내고 아무런 대안도 없고 희망 없는 층으로 전략됐다. 근로자 또한 90년 이후 계속 악화되어온 노동조건으로 노동시간 단축은 고사하고 대다수가 12시간 맞교대 치솟는 물가와 교육비를 감당할 수 없어 허리가 휘어지는 최악의 상황이다. 일부 회사는 식당 물건 공급 받듯이 채용 문제를 용역회사에 맡겨 공급 받는다. 노동시장이 이렇듯 불안하니 무슨 생산성과 일하는 자부심 즐거움을 기대하고 창조를 기대 하겠는가? 저가 수입 공산품이 판치고 중소기업은 허덕이고 소비자는 질 떨어지는 상품을 구입해야 되는 봉.. 더보기
도의원 보궐선거에 대한 우리의 입장 도의원 보궐선거에 대한 우리의 입장 농협조합장에 출마하기 위해 도의원직을 중도 사퇴한 민주당 김병옥 前 도의원으로 인해 보궐선거가 치러지게 되었다. 그동안 우리는 김병옥 前 도의원의 도덕적 문제는 물론이고 민주당의 무책임한 태도에 대해 강력히 항의하고 비판했다. 김병옥 前 도의원은 시민과 조합원의 힘에 의해 농협선거에서 낙선함으로써 그 책임을 받았다. 그러나 민주당은 우리가 요구한 요구사항에 대해 입에 발린 사과 립서비스 외에 그 어떠한 책임 있는 구체적인 행동을 보여주지 않고 있다. 우리는 민주당이 진정 공당으로써 책임감과 도덕성을 생각한다면 이번 보궐선거에서 자당 후보를 공천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는 이미 여러 차례 성명서와 기자회견을 통해 밝히고 또 밝혔다. 하지만 민주당은 지금까지도 이에.. 더보기
민주당은 진정 책임지는 공당의 모습을 보여야 할 것이다. 민주당은 진정 책임지는 공당의 모습을 보여야 할 것이다. 사필귀정이다. 김병옥 전(前)도의원의 농협조합장 선거 낙선은 시민의 분노가 표출된 결과이며 익산농협 조합원의 준엄한 심판이다.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결과로서, 아직은 농협조합원과 시민의 양심이 살아있음을 보여준 결과이다. 김병옥 전(前)도의원은 자신에 대한 비판을 몇몇 강경시민단체의 행위로 폄하하고 자신의 잘못된 행동을 덮으려 했지만 위대한 익산시민은 알고 있었다. 하지만 익산시민사회단체협의회는 김병옥 전(前)도의원의 낙선으로 모든 것이 마무리되었다고 보지 않는다. 예상대로 언론을 통해 보도된 도의원 보궐선거 출마 예상자 명단을 보면 답답함은 마찬가지이다. 현직 민주당 시의원이 또 의원직을 그만두고 도의원 선거에 나올 거라는 예상이 이곳저곳에서 흘.. 더보기
(성명서) 민주당은 진정 책임지는 공당의 모습을 보여야 할 것이다. 민주당은 진정 책임지는 공당의 모습을 보여야 할 것이다. 2011년 7월 27일 성명서 발표 익산시민사회단체협의회 더보기
민주당의 정치독점구조가 지방자치를 병들게 한다. 민주당의 정치독점구조가 지방자치를 병들게 한다. 요즘 익산은 현직 도의원의 농협 조합장 출마로 인해 시민여론이 부글부글 끓고 있다. 그런데 정작 이 일을 만든 장본인인 도의원과 그를 공천한 민주당은 참으로 한가롭다. 그들의 상식에서 이런 일은 대수롭지 않은 일인가보다. 짐짓 이제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조금 지나면 잊혀 질 일이라 생각하는 모양이다. 이런 그들에게 시민과의 약속과 요구, 보궐선거에 들어가는 시민의 세금 5억원이 무슨 대수이겠는가. 소나기는 피하고 보자는 이들의 고약한 심보가 오늘의 지방자치 현실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 같아 씁쓸하기만 하다. 시민들의 농협 조합장 출마포기 요구에는 출마를 강행하고, 도의원을 사퇴하라는 요구는 어물정 넘어가려는 모양새다. 조합장 당선되면 그때 도의원 사퇴하면 되고.. 더보기
정치인 자질과 도의 저버린 김병옥 도의원과 무책임한 민주당은 시민에게 석고대죄 하라! 정치인 자질과 도의 저버린 김병옥 도의원과 무책임한 민주당은 시민에게 석고대죄 하라! 익산시민사회단체협의회는 지난 18일 기자회견을 통해서 익산시민과 유권자를 배신한 김병옥 도의원에게는 농협조합장 후보를 사퇴하고 도의원의 직분을 성실하게 수행할 것을 촉구했다. 민주당에게는 정치사회적 책임을 통감하고 문제를 일으킨 김병옥 도의원을 제명하고 도의원 재보궐선거시 발생하게 될 선거비용 5억원 배상과 후보공천 포기를 익산시민에게 공개적으로 밝힐 것을 촉구했다. 또한 매일 전자랜드 사거리와 (구)오마트 사거리에서 출퇴근시간 피켓시위를 통해서 잘못된 정치문화와 부도덕한 정치인을 퇴출시켜야 한다는 점에 시민의 동의와 지지를 확인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시민사회의 요구에도 불구하고 김병옥 도의원은 농협조합장 후보 사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