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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익는마을

책익는마을 1월 선정도서 '멋진신세계' 독서회 책익는 마을 2013년 1월 선정도서 멋진신세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올해 멋진 계획들을 세우셨나요? 꿈으로 희망으로 가득채워가시는 한해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지난해 총 11권의 책을 통해서 사람의 정을 나누고 지식보다는 지혜를 나눈 시간이었습니다. 더불어 행복했습니다. 올해도 독서회는 계속됩니다. 2013년 처음 만나는 책은 영국출신 소설가, 비평가인 올더스 헉슬리의 멋진신세계입니다. 오늘날 우리가 현실로 느끼는 현대 문명의 심각한 위기를 경고하는 작품입니다. 오래전 쓰여진 이 작품을 통해서 진정으로 깨닫게 되는 메시지에 주목하면 좋을듯합니다. 익산참여연대 독서회는 자유롭게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입니다. 누구든지 언제든지 관심 있는 회원님과 일반시민들도 함께 하시면 좋겠습니다. 책을 읽지 못하.. 더보기
책익는마을 12월 선정도서 무소유 독서회 책익는 마을 12월 선정도서 무소유 12월 주요 기상예보는 비오거나 눈오는 날이 많다고 해요. 한겨울 추위만큼 혹독하지는 않아도 온몸이 자꾸 움츠러들어요. 일년의 마무리도 해야할 때이고 새로운 시작도 준비해야할 때예요. 천천히 준비하세요. 11월 독서회 책익는 마을에서는 아프가니스탄의 굴곡진 역사를 배경으로 부유한 상인의 아들 아미르와 비극적인 숙명을 지닌 그의 하인 하산의 이야기를 그린 따뜻한 성장소설인 연을 쫓는 아이를 함께 읽고 만났어요. 무거운 역사도 만나고, 훈훈한 감동도 전해온 시간이었어요. 12월에는 인생의 참 진리를 전하는 법정스님의 대표작인 무소유를 보기로 했어요. - 본문중에서 - 우리는 필요에 의해서 물건을 갖지만, 때로는 그 물건 때문에 마음이 쓰이게 된다. 따라서 무엇인가를.. 더보기
11월 연을 쫓는 아이를 읽다. 익산참여연대 독서회 책익는 마을 ‘11월 선정도서 : 연을 쫓는 아이’ 참여자 : 이영훈, 박한종, 이상민, 황인철, 김순옥, 김란희(6명) 일시 : 2012년 11월 12일(월) 오후7시 30분- 9시15분 장소 : 익산참여연대 사무실 저자 : 할레드 호세이니 출판사 : 현대문학 연을 쫓는 아이는? 아프가니스탄의 굴곡진 역사를 배경으로 부유한 상인의 아들 아미르와 비극적인 숙명을 지닌 그의 하인 하산의 이야기를 그린 따뜻한 성장소설이다. "널 위해서라면 천 번이라도!" 흥미도 있고, 교육적 측면도 지니고 있으며 때로는 충격적이기도 하다. 탈레반 세력이 군림하고 있는 아프가니스탄의 한가운데로 거침없이 우리를 데려간다. 아프가니스탄의 하늘에 연이 춤추는 날, 소년 아미르의 마음에 죄의식이 자리한다. 양심의.. 더보기
10월 책익는마을 선정도서 '허삼관 매혈기' 독서회 책익는 마을 ‘10월 선정도서 허삼관 매혈기’ 긴 연휴 건강히 보내셨는지요? 뿌연 아침 안개가 걷히고 나니 맑고 푸른 하늘이 기다렸다는 듯 얼굴을 내미는 가을 냄새가 물씬 느껴지는 10월의 시작입니다. 9월 독서회에서는 조정래님의 허수아비춤을 읽고 씁쓸한 사회를 되돌아 보았습니다. 각자 다 안다고 자부하지만 모르고 사는 것도 때로는 좋을때가 많이 있습니다. 9월 독서회 여는시 ‘김순옥님의 어색한 만남’을 다시 한번 소개합니다. 감상해보세요. 내민 손 잡을 수 없어 두근두근 설레는 마음 떨리는 발걸음 차마 다가설 수 없어 우연이라는 이름으로 너를 만난다. 바야흐로 가을은 독서의 계절인 동시에 남자의 계절이라고 합니다. 마음의 양식도 풍부하게 채워야하는 계절입니다. 아름다운 가을. 사랑스런 가을. 사.. 더보기
허수아비춤을 읽고.. 어색한 만남 김순옥 내민 손 잡을 수 없어 두근두근 설레는 마음 떨리는 발걸음 차마 다가설 수 없어 우연이라는 이름으로 너를 만난다 허수아비 춤 조정래【작가소개】 광주서중학교를 거쳐 서울 보성고등학교를 마쳤고 동국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했다. 1970년 〈현대문학〉에 〈누명〉·〈선생님 기행(紀行)〉이 추천 완료되어 문단에 나왔다. 주로 6·25전쟁과 분단을 배경으로 상처받은 민중들의 삶을 소설로 그려냈다. 특히 1986년에 펴낸 〈태백산맥〉은 베스트셀러인 동시에 문학적 성취를 이룬 작품이다. 전반기에 그려내는 그의 소설세계는 왜곡된 민족사에서 잉태된 개인의 훼손된 삶, 이농과 도시 빈민의 척박한 생활, 참혹한 노동조건에 시달리는 젊은이들의 고뇌와 방황 진정한 소설이었다면, 허수아비춤은 현대로 넘어와 가진 자.. 더보기
책익는 마을 5월 선정도서 "징비록" 신록이 짙어가고 산에는 철쭉이 만발한 여름의 문턱에 들어선 5월입니다. 지난 4월16일 4월의 도서 “동물농장”으로 신입회원 한 분을 포함 7명이 참석하여 책익는 마을의 모임을 가졌습니다. 1. 회원구분 -참석이 들쭉날쭉 하는 것 같고 회원구분이 모호하여 회원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을 두고자 합니다. -뭐니 뭐니 해도 회비가 대세입니다. 하여 연회비 2만원으로 정하였습니다. 관리는 이석근회원님이 할 것입니다. 2.여는 시 ‘이 봄에’ 낭송-김순옥님 자작시 -예전의 시 ‘이 가을에’를 봄에 맞게 개편해서 새로 지었다고 합니다. -여러 번 읽고 음미해 보면 옛 추억이 절로 나오는 시입니다. 3.독서 나눔 시간 -의견이 다양했습니다. 어렵다 부터 재미있다. 의미 있다 까지 등등 -몇 장 읽어보면 무슨 의미.. 더보기
책익는 마을 4월 선정도서 “동물농장” . 지난 3월 모임에서는 열 분이 참석하시어 현대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석유”에 대하여 소중함과 우리가 지켜나가야 할 일등 지식이 좀 더 풍부해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책익는 마을에 오시면 자유로운 시각과 마음의 풍요로움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4월 선정도서 “동물농장” (저자 : 조지오웰 출판사: 민음사) 2012년 4월 16일(월) 오후7시 30분, 익산참여연대 사무실 익산참여연대 독서회는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입니다. 누구든지 언제든지 관심 있는 회원님과 일반시민들도 함께 하시면 좋겠습니다. 책을 읽지 못하셨더라도 괜찮습니다. 궁금하신 부분은 익산참여연대 사무처(063-841-3025)로 연락주시거나, 홈페이지(www.ngoiksan.or.kr)에 들어오셔서 댓글을 남겨주세요. 더보기
책익는 마을 3월 선정도서 “검은 눈물 석유” 책익는 마을에 오시면 자유로운 시각과 마음의 풍요로움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 2월 모임에서는 많은 분들이 함께 하지 못하였지만, 인물을 통해 역사와 지식을 함께 공부하고, 지혜를 얻게 되는 신선함이 있었습니다. 지금 우리에게 가장 많이 필요한것은 일상에서 우리가 순간순간 깨닫고 쉬어가야 하는 때인 것 같습니다. 소중한 시간 함께 할 수 있어서 고맙습니다. 3월 선정도서 검은 눈물 석유 (저자 : 김성호 출판사 : 미래아이) 2012년 3월 19일(월) 오후7시 30분, 익산참여연대 사무실 익산참여연대 독서회는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입니다. 누구든지 언제든지 관심 있는 회원님과 일반시민들도 함께 하시면 좋겠습니다. 책을 읽지 못하셨더라도 괜찮습니다. 궁금하신 부분은 익산참여연대 사무처(063-841-..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