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환경문제, 부정과 비리 척결하고 민관(民官)이 지혜와 힘을 모아야 한다.
익산 환경문제, 부정과 비리 척결하고 민관(民官)이 지혜와 힘을 모아야 한다. 익산참여연대 홍보팀장 나영만 살기 좋은 도시의 조건은 교육, 복지, 일자리, 환경 등의 요건이 유기적이어서 어느 한 고리가 끊기거나 제 기능을 못하면 도시 기능을 유지하거나 회복하기가 쉽지 않다. 환경문제가 특히 그렇다. 일자리 문제처럼 특정 연령대에만 해당하지 않고 단기간에 발생하거나 해결할 수 있는 문제도 아니다. 나 혼자 잘한다고 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익산이 환경문제로 골치를 앓고 있다. (초)미세먼지, 20년 넘는 도심 악취, 장점마을 집단 암 발병, 낭산 폐석산 불법폐기물 매립, 동산동 하수슬러지 처리시설 인허가 문제 등 익산시 환경문제가 지역, 연령, 시간과 경계를 초월해 삶을 위협하는 블랙홀이 돼버렸다. 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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