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투데이]익산시민사회단체, “배산공원 민자개발사업 철회하라”(2019.06.25)
민간자본 개발은 최후수단, 준비와 시민적 합의가 필요하다 배산공원 내 29층 아파트, 시민의 상징성이 무너질 위기초례 “민간자본도 이윤추구 없는 사업을 하지 않는다. 익산시의 민간자본에 의한 도시공원 개발사업은 도시공원에 대한 시민 이용권과 역할에 대한 공공성 약화를 피할 수 없게 된다” (사)교육문화중심 아이행복 등 6개 익산시민사회단체는 25일 성명서를 통해 “익산시는 배산공원 민자개발사업을 철회하고, 모든 도시공원에 대한 공공성 확보 방안을 제시하라”고 밝혔다. 시민사회단체는 “익산시는 2020년 도시공원 일몰제 대응으로 8개(모인, 배산, 팔봉1, 팔봉2, 북일, 마동, 수도산, 소라) 공원을 민간자본개발(민간특례) 사업으로 신흥공원만 자체개발로 추진하고 있다”며 “시의 전면적인 민자개발과 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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