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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연대

18회 행복한 나눔장터 신청하세요 iCOOP솜리생협·아름다운가게·익산참여연대와 함께하는 18회 행복한 나눔장터 안내 행복한 나눔장터는 재사용을 통해 자원의 쓸데없는 낭비를 막고, 환경을 보호하며, 나눔과 기부의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하는 시민문화운동이자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재사용·재활용을 실천하는 생활운동입니다. 2012년 행복한 나눔장터는 영등시민공원에서 총 3회(4월 21일, 6월 16일, 9월 15일)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행사 개요 ○ 행 사 명 : 제18회 행복한 나눔장터 ○ 일 시 : 2012년 4월 21일(토) 오후1시-5시 ○ 장 소 : 영등시민공원 분수대(영등도서관 옆) ○ 후 원 : 익산시자원봉사종합센터, 색동경제센터, 교차로 참가신청 및 문의 (전화 및 인터넷 접수) ☎ 841-3025 http://www.ngoik.. 더보기
2012년 4월 단체행사 일정 사는 게 힘들다고 말 한다고 해서 내가 지금 행복하지 않다는 뜻은 아닙니다. 내가 지금 행복하다고 말 한다고 해서 나에게 고통이 없다고 하는 뜻은 정말 아닙니다. -이해인의 중에서- “행복과 숨바꼭질하는 설렘의 기쁨으로 살자 그래서 오늘도 행복하다“고 말할 수 있는 우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4일(수) - 나눔장터 추진위원회 6차 (오후3시, icoop 솜리생협) 5일(목) - 꿈꾸는 마을학교 3강 주제 : 우리마을 꿈꾸기 워크숍1 (오전10시~12시, 미디어센터 3층 대강당)-주최 iCOOP 솜리생협 - 4월 운영위원회의 (오후7시, 장소미정) 9일(월) - 편집위원회의 59호-5월 소식지 기획회의 (오후7시, 익산참여연대 사무실) - KBS 제1라디오 총선관련 전화 인터뷰 (오후5시10분) 10일(.. 더보기
작은 기준은 가정 안에서 작은 기준은 가정 안에서 “마주 이야기” 안녕하세요. 동아리 풍물패 “마당”에서 활동하고 있는 38세의 전형적인 아줌마몸매의 하은순입니다. 주부이긴 하지만 좋아하는 작은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 북아트, 인형극, 솜리생협(논습지 위원), 독서지도, 육아사이트에서 육아·교육 상담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를 항상 격려해주고 못난이 각시를 이쁜이라 해주는 남편과 재주가 많고 버릴 것 하나 없는 보석보다 빛나는 아들(태영)와 함께 연예인(열렬히 사랑해주는 두팬)이 된 기분으로 살고 있습니다. 아이가 어려서부터 가끔씩 적어본 마주이야기를 떠들러 보다가 아이들의 언어에 대해 근래에 아들과 이야기를 한 부분이 있어 글로 남겨 봅니다. 새학기가 시작되어 초등학교 4학년인 아들에게 이런 물음을 해 본 적이 있었습니다... 더보기
후회없는 삶을 위하여 후회없는 삶을 위하여 사람이 죽음에 임박해서 하는 후회 중에 여러 가지가 있겠으나 첫째는 참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를 한단다. 가정에서는 부부간에 또는 부모자식 간에 갈등, 직장에서는 상사와 동료 간에 갈등, 사회적으로는 여와 야의 다툼 등으로 참아야 될 일들이 비일비재하다. 둘째는 베풀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를 한단다. 살면서 나보다 더 어려운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기는커녕 냉소를 보내거나 손가락질을 하지 않았는지 뒤 돌아보아야 할 일이다. 셋째는 즐기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를 한단다. TV에서 자식들 키우며 먹고사느라 외식이라곤 짜장면 한번 먹어보지 못했다는 인터뷰를 본 적 있다. 물론 분수를 저 버리고 사치를 하자는 얘기가 아니다. 적당히 충전을 위해 휴식과 여가생활이 필요하다고 본다. 해답은 있다... 더보기
(회원소개) 이종화 회원 회원과의 만남 - 이종화 회원 2012년 익산참여연대 편집위원들의 큰 목표는 소식지를 만드는 데만 그치지 않고, 불통의 시대에 진정한 소통이 무엇인지 몸소 체험하는 과정으로 회원들과 좀 더 가까워지기 위한과정으로 회원들을 한달에 한명씩 만나러갑니다. 어떤 질문과 내용이 중요한 요소는 아닌 것 같습니다. 첫 만남이다 보니, 즉흥적인 것이 많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그냥 좋다. 정말 좋다.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김순옥 편집장, 박태승, 이순자, 박정호, 김란희 편집위원이 함께했습니다. 대화 내용에서 일부를 발췌하여 실어보았습니다. 20년 지기 이종화 회원 긴 역사를 말해주고 있습니다. 93년 글방 갈숲마을 시절 산악반 활동을 시작으로 한결같은 활동으로 지금도 함께하고 계십니다. 주변에서 본 이종화 회.. 더보기
올바른 선택만이 삶을 바꾼다. 올바른 선택만이 삶을 바꾼다. 요즈음 각종 신문이나 매스컴 등 각종 언론매체에서 오르내리는 이야기를 한두번씩은 다 들었음직한 말이 선거다. 아침마다 배달되는 신문에도 하루도 빼놓지 않고 보는 얼굴들이 있다. 후보자들..이 기대치를 져 버리지 않고 각각의 정당들도 새로운 마음으로 새롭게 열심히 일들(?)을 하고 있다. 2012년을 관통하는 시대정신을 한마디로 정리하면 통합과 혁신임을 부인할 수 없다. 한나라당도 당의 정체성과 무관하게 당명을 변경하여 국민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고, 민주당도 시민통합당과 합당이라는 형식으로 통합을 이루고 민노당, 국민참여당, 진보신당 탈당파 일부와 통합을 이루어 통합진보당이라는 이름으로 국민에게 선보이고 있다. 새누리당은 현 정부와 단절을 통해 국민과 소통을 위해 노력하고 민.. 더보기
(회원소개) 남양숙 회원 지역에서 꼭 필요한 사람을 만나는 일은 설레임과 기대감을 갖게 해줍니다. 현재 함열에서 거주하시면서 초등학교 방과후 선생님, 종이접기, 홈패션, 미술심리치료, 아동미술지도사 등 지역에서 많은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회원님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눈다는 것은 개인적으로도 무척이나 행운인 동시에 회원님에게 한걸음 다가갈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터뷰에 흔쾌히 허락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자리는 인터뷰라는 형식을 벗고 그냥 편안하게 사는 이야기를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익산이 고향이 아닌데 어떻게 이곳에 정착하게 되었고 익산에 내려오기 전에는 어떤 일을 하셨는지요? 부모님은 서울에 살고 계시고 고향 역시 서울입니다. 인하대에서 학생회 활동을 열심히 했었지요. 학교를 졸업하고 96년도에 인천연.. 더보기
내 마음을 적어 편지를 써봅니다. 내 마음을 적어 편지를 써봅니다. - 2011년 9월 24일 - 삶이 고달프고 인생이 참 슬프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음은 항상 청춘이라 로맨틱한 사랑도 해보고 싶고 젊은 시절의 가슴벅찬 설레임도 느껴보고 싶지만 인생이 어느덧 중반을 넘어서고 삶에 찌든 내 인생에 희노애락이 사라져버린지 오래된 것 같습니다. 언제나 괜찮은 척 언제나 걱정 없는 것처럼 모든 것이 가식적이 되버린 내 자신의 감정조차 충실하지 못하는 나는 왜 이러고 사는지 생각해 보게 됩니다. 자신을 위해 이제껏 무엇을 하고 살았을까 뼈저린 후회와 가슴 절절했던 아픔과 그 안에 만났던 여러 사람들과의 추억들도 아픔보다, 아름다움보다 이제 가슴 먹먹한 감정조차도 없는 그냥 그런가보다 하는 안일주의에 너무 빠져있는 나를 보게 됩니다. 가슴 밑바닥.. 더보기